엑셀을 사용하면서 엑셀의 많은 기능중에서 기능을 조금 사용한다 싶으면 자주 등장하는 함수가 바로 VLOOKUP입니다.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함수입니다. VLOOKUP의 설명을 위해 사용할 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코드-상품코드-수량으로 작성된 표에서 지역코드에 대한 지역명을 찾아서 열을 추가하고 싶은 필요가 있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역코드에 해당하는 지역이름이 나열된 목록(list)만 존재한다면 VLOOKUP 함수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VLOOKUP(lookup_value, table_array, col_index_num, [range_lookup]) 함수의 인수들은 위와 같습니다. range_lookup은 옵션 항목으로 입력하지 않으면 true로 ..
엑셀의 꽃은 무엇보다 함수 사용에 있을 것입니다. 표 형태인 문서의 경우에는 물론 엑셀을 워드처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 경우도 있지만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은 함수 사용에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함수 사용의 대부분은 셀 또는 셀 범위의 절대 참조 또는 상대 참조를 사용하는데 원본 셀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위치가 바뀌면 함수 연산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함수를 사용한 작업이 끝나면 수식을 없애고 일반 문서 형태로 전환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우선은 개별적인 셀 단위의 편집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F2, F9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특정한 셀을 클릭하면 "준비" 상태로 화면의 좌측 하단에서 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
업무나 보고서, 리포트등의 작업에 자주 접하는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 핵심 기능에 익숙해 지는것 만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기능에 익숙해진 증거중의 하나는 바로 단축키 사용이죠 엑셀 버전별로 지원하는 단축키가 다를 수 있지만 핵심 기능에 대해서는 유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단축키 설명 C+c 셀 복사(셀범위, 열범위, 행범위등을 먼저 선택) C+x 셀 잘라내기 C+v 붙여넣기(복사할 곳으로 이동한 다음 선택) C+z 직전 작업 취소(Undo) C+y 마지막 명령 다시 실행 C+s 파일 저장 C+o 파일 열기 C+p 인쇄 C+f 찾기 C+h 찾아 바꾸기 C+1 셀 서식 C++, C+S+= 셀 삽입 C+- 셀 삭제 C+QWXZ 해당 방향의 빈셀이 아닌..
연하장이나 카드를 많이 보내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주기적으로 우편물을 많이 보내는 분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간편한 우편 주소 일괄 인쇄 요령을 다룰까 합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5자리 우편번호로 정비로 주소록(되도록 엑셀로 작업하면 좋겠지만 한셀이나 리브레오피스도 좋습니다. 우편번호 일괄 부여 방법은 "우편번호 한번에 자동 입력하기" 참조), 인쇄를 수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인 "우편번호 검색기"(설치는 "우편번호 검색기 설치하기" 참조), 적절한 라벨지입니다. ■ 인쇄를 위한 주소록 준비주소록은 엑셀로 작성하면 편리하지만 엑셀이 없는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무료인 리브레오피스의 "Calc"를 사용해도 좋고 한셀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주소 인쇄에 필요한 우편번호, 주소, 수취인 ..
우편을 보낼 주소를 가지고 있으나 5자리 신 우편번호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편번호를 한번에 자동 입력하는 방법을 나눌까 합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우체국에서 배포하고 있는 "우편번호 검색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는 "우편번호 검색기 설치하기"를 참고하세요.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주소 하나 하나에 대한 검색을 할때는 위의 화면에서 검색을 활용하면 됩니다. 여러 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를 한번에 입력하려는 것이므로 [주소록작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주소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텍스트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주소를 가져와서 우편번호를 자동 입력하고 그것을 다시 엑셀로 가져가는 형태를 다루겠습니다. 작업을 위한 첫 작업은 주소 준..
주소록을 가지고 메일머지해서 연하장이나 고객 우편을 발송하시는 분들은 우편번호를 하나 하나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번에 일괄적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면 너무도 반가울 것입니다. 주소록 관리 기능 뿐만아니라 라벨지 인쇄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이런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터넷 우체국에서 배포하고 있는 "우편번호 검색기"입니다. https://www.epost.go.kr/search/zipcode/zipbook.jsp 위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최신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반영하기 위해서 "온라인용(인터넷 O) 설치파일"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사용시점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이름은 "..
본격적인 함수 사용을 다루기 전에 기본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엑셀의 함수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내장 함수 또는 라이브러리 함수처럼 특정한 값에 대해서 미리 정해진 연산을 수행하고 그 연산 결과를 전달해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일반적인 수식처럼 엑셀에서 함수를 사용하려면 =로 시작합니다. "=함수이름(인수...)"의 형식으로 위의 그림에서 "=SUM(B2:D2)" SUM이 함수 이름이고 괄호 안에 함수로 전달할 인수를 기술합니다. 괄호 안에 입력할 인수는 함수 종류마다 다르지만 엑셀에서는위의 그림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인수의 데이터 타입("모든 값", "수", "논리값"으로 표시된 항목)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엑셀의 도움말을 참조해서 적절하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엑셀에서 제공하고 있는 ..
특정한 셀 하나 또는 여러 셀 범위를 주소로 지정하는 셀참조는 엑셀에서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 문자로 수식 입력을 시작한 상태에서 특정 셀을 클릭하면 해당 셀을 참조하기 위한 주소가 입력됩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C3"입니다. 셀 주소는 영문으로 표시되는 열(컬럼, Column)과 숫자로 표시되는 행(로우, Row)을 붙여서 기술합니다. ■ 상대참조와 절대참조엑셀에서의 모든 참조는 기본적으로 상대(Relative) 참조입니다. 위 예제의 C3 또한 상대 참조입니다. 엑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대참조 방식의 특징은 상대참조하고 있는 셀을 복사하면 셀 주소 또한 원본 셀과 붙여넣기한 셀의 차이 만큼 변동 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G4셀에는 "=C3+D3"이 입력되어 =5+6인..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나요.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프로그램 제작자가 나름 사용자의 편리함을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 기본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방법을 고집하다 혼란을 겪고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예전에 유닉스나 리눅스를 사용하던 분들은 대부분 경험하셨을 법한 vi 에디터가 생각나는 군요. i나 o를 눌러 편집모드로 들어가고 ESC키를 눌러 편집 모드에서 나오면 줄삭제 복사등 다양한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는 명령 모드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엑셀도 이러한 모드 구분이 있습니다. 엑셀의 동작 모드를 지키지 않으면 작업에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엑셀의 기본 상태는 준비상태입니다. 셀을 선택하거나 셀 서식을 지정하는등 여러가지 작업을 수..
연산자와 함수로 구성되는 엑셀의 수식은 =로 시작하고 "텍스트" 서식이 아닌 곳에서 입력해야 함을 "엑셀 함수와 친해지기 - 연산자 활용하기"에서 다루었습니다. 엑셀의 다양한 연산자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연산자를 여러개 포함하는 수식에서 연산자 간의 우선 순위가 존재한다는 점과 연산 방향이 있음을 다루고자 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수식 "=A1+B1*C1"을 계산하면 2+5=7, 7*7=49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계산 결과는 5*7=35, 2+35=37 입니다. 덧셈/뺄셈보다 곱셈/나눗셈을 먼저 계산하는 것입니다. 곱셈/나눗셈 연산자의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입니다. 지수 연산자가 있었다면 지수 연산자부터 수행했을 것입니다.다고 합니..
"엑셀 함수와 친해지기 - 데이터타입과 셀서식"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엑셀 함수를 다루는 과정을 이해하다 보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다룰 연산자(Operator)의 경우에는 더욱 엑셀이 프로그래밍 언어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위의 그림은 엑셀의 산술(Arithmetic) 연산자의 사용 예제입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함수를 사용하려는 셀들은 셀서식을 "텍스트"로 하면 안됩니다. 셀서식을 적용 하더라도 일단 "일반" 상태에서 함수를 입력한 다음에 적용해야 합니다. C열과 D열은 입력한 내용은 같지만 D열의 경우에는 "텍스트" 셀서식 상태라 수식이 적용되지 않고 입력한 텍스트가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산술 연산자는 숫자간의 연산을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경험한 사람에게 엑셀 함수는 그리 생소하지 않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왜냐하면 기능 수행 과정이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램이 수행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엑셀 함수에 익숙해진 사용자라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어렵지 적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데이터 타입(Data type)은 메모리의 특정 영역을 어떤 형태로 다룰것인가를 지정하는 것으로 엑셀에서는 각 셀의 데이터를 어떻게 간주할 것인지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연산 및 함수 수행 결과값에 따라서 엑셀이 데이터 타입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처리하지만 엑셀 사용자 입장에서는 숫자를 인수로 받는 함수에 텍스트를 넣거나 텍스트 처리 함수에 숫자를 넣어서..
포토샵 시험 준비중에 괜찮은 팁 하나 GTQ 포토샵을 준비하다보니 집이나 도서관같은 시설좋은 넓은 모니터가 시험장에는 배치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것을 생각해보니 좁은 모니터 안에서 그림을 불러내서 배경으로 움직이려면 탭을 분리해서 따로 떨어뜨려야 하지요. 그런데 탭을 분리하지 말고 탭이 연결된 상태 그대로에서 그림을 배경으로 움직인다면 휠씬 편리할꺼란 생각이 드는 것이지요. 자 한번 배워볼까요?새로 만들기하면 흰바탕의 배경이 생기지요. 회색 바탕에서 더블클릭해서 필요한 그림파일을 가져옵시다. 그러면 제목없음-1.jpg 옆에 1급-2.jpg 파일이 새 탭으로 들어오지요. 그림을 제목없음-1.jpg 파일로 옮기려면 보통은 1급-2.jpg 파일을 드래그해서 탭이랑 분리해 놔야 되지요. 요즘 넓은 와..
파워포인트 itq 기출문제 풀이 (2월13일) GP02-13C 풀이 -1 ITQ 시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도형을 이용하는데 도형도 정해주지 않고 점편집을 이용해서 해당도형을 만들어서 그림을 삽입하도록 바뀌어 버렸습니다. 도대체 어떤 도형으로 만들었는지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최대한으로 조금만 손대서 비슷한 도형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겠지요.자 먼저 새로운 슬라이드에서 디자인 탭 - 페이지 설정 - 슬라이드 크기를 A4 로 바꿉니다. 슬라이드 편집용지를 정했다면 빈화면으로 바꾼후에 alt + F9를 눌러 가로 세로 눈금을 보이도록 합니다. 나중에 편집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눈금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감점이 없겠죠? 여기서 파일 저장부터 합니다. 저장 설명은 생략합니다. 주어진 번호와..
한글 2007에서 세로쓰는 방법 아직 컴퓨터 초보이신 한 아버님의 요청으로 급하게 세로쓰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즐겨쓰는 메뉴가 아니어서 처음에 메뉴를 열어보아도 보이지 않더니 모양 메뉴에 숨어있더군요. 먼저 용지 방향이 ⊙ 좁게(P) 에서 ○ 넓게(A)로 바꿉니다. 그러면 종류 부분이 가로방향으로 바뀐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영문 세움]을 클릭한 후 설정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편집화면이 세로쓰기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세로방향으로 바뀌면 좀처럼 낯설어서 문서작성이 쉽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쉬운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문서작성으로 원래 편집방향인 가로방향으로 문서를 작성한 뒤에 블록으로 묶어서 세로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 말입니다. 먼저 결혼 축의금 서식을 입력합니다..
이번에는 뽁뽁이 타자의 장점이라고 말씀드렸던 연습할 텍스트 파일을 작성해 봅시다. 인터넷에서 원하는 글을 검색합니다. 블록으로 묶어서 Ctrl + C 를 눌러 임시 기억장소에 넣어둡니다. 바탕화면에서 우측마우스를 클릭하여 팝업메뉴에서 새로만들기>텍스트문서를 선택합니다. 텍스트문서가 바탕화면에 생성되면서 이름을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조정래'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입력해서 파일명이 '조정래.txt'가 되도록 한다음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메모장으로 파일을 엽니다. 메모장이 열리면 Ctrl + V 를 눌러서 붙여 넣기를 합니다. 한 줄에 70자(한글 2자, 영문 1자)를 넘지 않도록 편집을 해줍니다. 단 빈줄이 들어가지 않도록 편집합니다. 파일을 저장하고 닫습니다. 이제 뽁뽁이 타자를 실행하고 단문연습으로 들어갑니..
타자 연습을 위하여 무료 프로그램 제안 컴퓨터를 배워드리다 보면 컴퓨터를 접한지 6개월이 넘어서도록 아직도 타수가 올라가지 않으시는 분들을 봅니다. 그런 분들은 집에 있는 컴퓨터에 타자연습 프로그램이 없거나 있어도 어디로 움직였는지 몰라서 찾아 헤매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보통 복지관 교육장이나 주민센타에보면 요즘은 '한글 2010'이 깔려 있어서 한글타자 연습 프로그램 또한 버전 업 되어 있는데요. 그것을 복사하시려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아이콘만 복사하시고 실행 된다고 하시죠! 바로가기 아이콘은 리모콘과 비슷한데 리모콘만 가져왔다고 본 프로그램이 같이 움직이진 않죠. 더군다가 복사방지가 되어 있어서 절대로 쉽지가 않은 문제입니다. 인터넷에 '한글타자 연습 프로그램'이라고 치면 무료 복사가 많이 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