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실에서 유투브 오류가 날때

컴퓨터교육실에서 유투브 오류가 날 때 해결방법

예전에는 컴퓨터를 배우려면 학원을 다녔었지요. 하지만 요사이는 컴퓨터 교육은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로 담당합니다. 그런 곳에 가보면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컴퓨터라 락(자물쇠 : 컴퓨터를 껐다 켜면 예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 것으로 컴퓨터 환경이 바뀌는 것을 방지해 주는 프로그램)이 걸려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보는 한 곳도 윈도 7에 익스플로러 9버전이 설치되어 있는데 동영상에 관련된 것들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단 익스플로러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실행했더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오류화면이 나옵니다. 

첫번째 방법은 대부분 교육실의 스피커를 죽여 놓습니다.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어폰을 꽂아서 들으라는 얘기죠. 수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스피커를 음소거 해놓거든요. 자 이제 이어폰 잭에 이어폰을 꽂아 봅니다.  

그러면 컴퓨터가 인식하고 '잭이 연결되었습니다.'라고 정보를 알려주죠.

자 이제 유투브 동영상이 오류없이 나옵니다. 

두번째 방법은 익스플로러 옵션을 고쳐주는 것인데요.  도구 탭에서 [인터넷 옵션]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검색 기록]에서 [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검색 기록 삭제 창에서 '삭제' 버튼을 클릭함으로 브라우저가 가지고 있던 쿠키와 방문 기록들을 지웁니다. 그리고서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다시 실행해 봅니다. 

세번째 방법은 익스플로러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인데, 컴퓨터 교육실에 있는 컴퓨터 특성상 다시 켜지면 본래대로 돌아가는 특성이 있어서 락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익스플로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크롬이 파이어 폭스보다 유투브가 잘 나왔구요. 기타 동영상도 무리없이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뱅킹을 할 때는  주로 익스플로러를 이용하고 그외의 것은 주로 크롬을 이용하지요. 크롬을 설치하고 사용해 보는 것도 공부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