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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에 한국 경제가 휘청 휘청할 것을 염려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불황에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원자재의 가격이 내려가고 원유값도 내려가는 모양새가 서민의 입장에서는 아주 나쁘지만은 않은 소식이지만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의 경제를 생각하면 중국의 먹구름에 어두워질 한국 경제 모습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안개속 상황입니다. 중국의 부정적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불안한 경제 심리는 금과 같은 실물 투자에 돈이 집중되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지난 1개월간, 2개월간의 국제 금 시세 변화 추이를 보면 오름세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오름세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습니다. 6개월 추이만 보면 반등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5년 추이나 1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하락 흐름에서 벗어났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주의할 점은 경기가 좋지 않고 불황의 그늘이 있다고 금값이 무작정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일례로 2013년 여러가지 경제 악재와 경기 침체 징후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지속적인 금값 하락세 예측과 회복이 상당히 어려울 것임을 발표했던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지속적으로 돈 찍어내는 과정에서 금팔기 붐이 일기도 했으나 어찌했든 "금"을 투자 대상으로 삼고 미래를 예측하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고위험이 고수익성을 가져오기도 하긴 하지만 "고위험"이 너무도 크고 환율, 경제상황, 경제 심리등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도 너무 다양합니다.

약 1개월간의 금값 오름세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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