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돌아다니다 보면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도톤보리 상점 중 근처 한 상점에 들어가서 딸아이가 목감기약을 사는 데 발견한 우마이봉이라는 과자. 저도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숙소에 들어가면 몇 시간 후에 저녁을 사먹으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근처 도시락집에서 오늘 먹을 저녁과 내일 아침에 먹을 것도 미리 사둡니다. 숙소 근처에 도시락 가게가 있길래 다행히 멀리 가거나 편의점에 갈 필요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5시 정도에 일찍 숙소에 들어와 씻고 쉬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한 것도 피곤한거지만 감기 증세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어묵(+국물) 그리고 배낭여행기 3탄에서 샀던 빵들을 이 때 다 먹었..
작년 2016년 7월쯤 일본여행을 가야겠다는 들뜬 생각을 갖고 얼리버드(Early bird) 요금제로 비행기 티켓 예약까지 해뒀겄만 2016년 12월이 될때까지 뚜렷한 계획도 세우지 못했습니다만. 딸아이가 평소 일본어 공부도 해두고 일본만화, 애니메이션도 좋아해서 이번 여행은 딸아이의 주도로 어떻게든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었답니다.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 http://www.busan.kr.emb-japan.go.jp/itprtop_ja/index.html 주일본 대사관 -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main/index.jsp 비상시를 대비해 영사관에 대한 정보도 미리 검색해서 알아봅니다.+)일본정부관광국 - http://www.welco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