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돗토리 3박4일 배낭여행기 3탄 (돗토리사구)
왼쪽이 구라요시, 돗토리 가는 기차 시간표입니다. 숫자들은 시간입니다.규코츠 라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유라역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미리 찾아서 계획했던 시간보다 기차 출발시간이 늦어서 약 20~30분 정도를 앉아서 기다렸죠. 계속 앉아있는 것도 심심하니 유라역 안을 둘러봅니다. 코난 미스테리 투어로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요나고 유라역 돗토리 등등에 가는 것 같더라고요. 코난 패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난역이라고 불리우는 由良駅유라역. 온통 코난과 관련된 이미지 밖에 눈에 띄지 않습니다. 유라역은 한국의 간이역과 비슷하게 아담한 역사입니다. 그래서 몸을 조금만 기울이면 바로 밖에 기차가 오고 안오고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죠. 역 안에서 학생들이 연신 '추워'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이렇게나 ..
여행
2017. 1. 24.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