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터치패드 완전 정복 - 도서관에서 무소음 마우스 사용하기
여름을 맞이하여 공공 도서관은 저의 환상적인 피서지이자 서재이자 PC방으로 다가왔습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있는 쾌적한 공간에서 누리는 호사입니다. 물론 열람실에서 책을 읽거나 스터디에 열중하면 좋겠지만 직업이 컴퓨터와 관련되다보니 노트북을 이용한 검색과 작업을 빼놓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마우스는 사용하지 말고 터치패드를 사용하라는 안내와 함께 장시간 타자를 치는 경우에는 휴게실로 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문제가 아니지만 문서 작성이 아니라도 잠깐의 검색과 메모도 눈치가 보이는 것이 현실이긴 합니다. 하긴 다른 지역의 어떤 도서관들은 키보드, 마우스는 아예..
컴퓨터팁
2019. 8. 8.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