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돗토리 3박4일 배낭여행기 5탄
일본을 돌아다니다 보면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도톤보리 상점 중 근처 한 상점에 들어가서 딸아이가 목감기약을 사는 데 발견한 우마이봉이라는 과자. 저도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숙소에 들어가면 몇 시간 후에 저녁을 사먹으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근처 도시락집에서 오늘 먹을 저녁과 내일 아침에 먹을 것도 미리 사둡니다. 숙소 근처에 도시락 가게가 있길래 다행히 멀리 가거나 편의점에 갈 필요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5시 정도에 일찍 숙소에 들어와 씻고 쉬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한 것도 피곤한거지만 감기 증세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어묵(+국물) 그리고 배낭여행기 3탄에서 샀던 빵들을 이 때 다 먹었..
여행
2017. 2. 4.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