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멸치 볶음
꽈리고추가 많이 열려서 거의 전부 따 왔습니다. 먼저 꽈리고추 꼭지를 따고서 깨끗이 씻어 건집니다. 글구 간이 잘 배라고 칼끝으로 여러군데 찔러 줍니다. (포크로 찌르면 찔린 구멍이 잘보여서 그다지 ...) 시간을 단축하려고 살짝 쪄줍니다. 데치면 맛나는 고추맛이 빠질것을 염려해서.살짝 고추가 쪄지면 접시에 담아서 식혀줍니다. 자 이제 마른 팬에 멸치를 볶아 줍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서 바싹할때까지 약불에서 볶습니다. 지리멸에 가까운 크기의 멸치만 있어서 그것으로 중멸치를 대신합니다.다 볶아졌으면 체에 바칩니다. 그래야 타지않고 깔끔하게 멸치조림을 할 수 있습니다. 후라이팬에 가루 남은 거 보이시죠? 다행히 타지는 않았으므로 모아서 저는 시래기국에 넣었습니다. 후라이팬을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기름을 넉넉..
생활팁
2015. 7. 29.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