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돌아다니다 보면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도톤보리 상점 중 근처 한 상점에 들어가서 딸아이가 목감기약을 사는 데 발견한 우마이봉이라는 과자. 저도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숙소에 들어가면 몇 시간 후에 저녁을 사먹으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근처 도시락집에서 오늘 먹을 저녁과 내일 아침에 먹을 것도 미리 사둡니다. 숙소 근처에 도시락 가게가 있길래 다행히 멀리 가거나 편의점에 갈 필요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4~5시 정도에 일찍 숙소에 들어와 씻고 쉬기로 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한 것도 피곤한거지만 감기 증세가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저녁은 간단하게 삼각김밥과 어묵(+국물) 그리고 배낭여행기 3탄에서 샀던 빵들을 이 때 다 먹었..
야간버스를 타고서 열심히 달려 오사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5시 살짝 안되게 도착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야간버스에서 피곤하면 잠이 올 줄 알았는데 목이 너무 불편해서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OCAT (야간)고속버스 이용할 때는 목배게가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일찍 움직여도 문을 여는 가게가 별로 없으니 OCAT에서 한시간 정도를 쉬기로 하였습니다.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뭐할까 생각하다가 시간도 때울 겸, 다리(橋)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오사카 하면 마라톤 선수 그림이 유명하다고 하는 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어떤 그림일까, 하고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강의 이름이 (道頓堀川)도톤보리강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바라본 강의 모습 저희는 도톤보리 강에 있는 다리들을 시간도 때울 겸 하나하나 도보..
프랑스어에서 모음 위에 악성 기호를 붙여서 발음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그에 대한 설명과 일반 윈도우 창에서 악성 기호가 있는 철자를 입력하는 방법을 다룰까 합니다.※ ☞표시가 있는 단어 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 불어 사전을 연결해 줍니다. ■ L'accent-aigu- 고음 강세 - e 위에 표시 - ☞école, ☞café, ☞Corée, ☞été, ☞répéter, ☞évenement ■ L'accent grave - 저음 강세 - a, e, u 위에 표시 - ☞là, ☞mère, ☞déjà, ☞père ■ L'accent circonflexe - 발음 차이는 거의 없고 단어간 혼동 방지 용도 정도로 이해 - a, e, i, o, u 위에 표시 - ☞âge, ☞bientôt, ☞flûte, ☞hôpita..
프랑스어 알파벳은 일단 영어와 동일합니다. 물론 발음이 다르겠죠. 시작이니만큼 알파벳 읽기가 익숙해지면 다른 단어 읽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파벳 옆에 한글을 써놓았지만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A 아 J 지 S 에쓰 B 베 K 꺄 T 떼 C 쎄 L 엘 U 위 D 데 M 엠 V 베 E 으 N 엔 W 두블르베 F 에프 O 오 X 익쓰 G 줴 P 뻬 Y 이그헥 H 아쉬 Q 뀌 Z 제드 I 이 R 에흐 #B, P는 위아래 입술이 닿으면서 발음. F, V는 윗니와 아래 입술이 닿으면서 발음#H, S는 앞을 강하게 발음하고 뒤의 쉬, 쓰 발음을 약하게 발음발음을 듣고 따라하기에 좋은 페이지를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페이지가 열리면 각 알파벳 옆의 스피커 아이콘을 클릭해서 발음을 따라할..
왼쪽이 구라요시, 돗토리 가는 기차 시간표입니다. 숫자들은 시간입니다.규코츠 라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유라역에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미리 찾아서 계획했던 시간보다 기차 출발시간이 늦어서 약 20~30분 정도를 앉아서 기다렸죠. 계속 앉아있는 것도 심심하니 유라역 안을 둘러봅니다. 코난 미스테리 투어로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요나고 유라역 돗토리 등등에 가는 것 같더라고요. 코난 패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난역이라고 불리우는 由良駅유라역. 온통 코난과 관련된 이미지 밖에 눈에 띄지 않습니다. 유라역은 한국의 간이역과 비슷하게 아담한 역사입니다. 그래서 몸을 조금만 기울이면 바로 밖에 기차가 오고 안오고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죠. 역 안에서 학생들이 연신 '추워'를 외치고 있더라고요. 날씨가 이렇게나 ..
수도권에 살고 있다면 명절을 앞두고 교통 수단으로 기차표를 예약하거나 역귀성을 선택했겠지만 지방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상황이 되다보니 승용차도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매년 명절의 교통 정보 기록도 있을 것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시대인 만큼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 도로의 교통 상황도 얼마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래의 사이트에서 일주일 단위로 교통 정보를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http://www.roadplus.co.kr/trafficForecast.do?mCode=C030000&op=weekCongestionFalsh 사이트에 들어가면 우선 알고 싶은 날짜를 달력으로 선택합니다. 그 다음 바로 우측에 ..
두번째 날은 시간을 적절히 활용해 쓰는 것으로 계획을 했습니다. 저녁에 11시 넘어서 야간버스로 오사카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죠. 크게 두번째날에는 코난박물관->돗토리사구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난 박물관은 AM 9시 30분에 연다는 정보를 사전에 알고 있어서 아침 일찍 가려고 이 날은 서둘러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한 후 호텔을 나왔습니다. 사실 호텔 1층에 식당이 있긴 했는 데요, 가보니 그 가게에서 조식은 예약을 했었어야 했던 것 같지만 다행이 사장님으로 보여지는 좋은 분이 조식을 차려주셨습니다. 깔끔한 일본 가정식 이라고 생각되는 음식들로 구성되어져 나왔는데요. 아침이 밥이라니 속도 편하고 1인당 700엔 정도이니 괜찮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요번 일본여행에서 맛집이나 가게 등등의 정보를 알..
작년 2016년 7월쯤 일본여행을 가야겠다는 들뜬 생각을 갖고 얼리버드(Early bird) 요금제로 비행기 티켓 예약까지 해뒀겄만 2016년 12월이 될때까지 뚜렷한 계획도 세우지 못했습니다만. 딸아이가 평소 일본어 공부도 해두고 일본만화, 애니메이션도 좋아해서 이번 여행은 딸아이의 주도로 어떻게든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었답니다.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 http://www.busan.kr.emb-japan.go.jp/itprtop_ja/index.html 주일본 대사관 - http://jpn-tokyo.mofa.go.kr/korean/as/jpn-tokyo/main/index.jsp 비상시를 대비해 영사관에 대한 정보도 미리 검색해서 알아봅니다.+)일본정부관광국 - http://www.welcomet..
스마트폰이 아닌 데스크탑에서 듀오링고를 사용하는 장점은 무엇보다 넓직한 학습 공간과 함께 섹션별 설명이 아닐까 합니다.("듀오링고로 프랑스어 공부하기" 참조) 스마트폰에서는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는데 아주 좋은 설명이 있더군요. 불어 학습은 영어-불어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로 된 설명이 좋기는 하지만 도움이 될 분도 있을것 같고 나름의 선명한 기억을 위해서 초벌 번역을 남겨 봅니다. 기초 1의 설명입니다. 팁과 노트아래의 문법 정리는 학습 과정에 문제가 있을 때 유용하므로 되도록 문법 정리를 읽기 전에 위에 있는 학습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맥락을 경험 한다면 문법 정리가 더욱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성별프랑스어는 남성(masculine)과 여성(feminine) 두가지 성..
장아찌 국물을 끓이지 않고 마늘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공통점은 소금물에 절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저는 항아리에서 절임을 했는데 물:소금 비율을 4:1로 해서 1주일간 절임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린 맛이 빠집니다. 2차절임은 사람마다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첫번째 방법은 1차 절임액의 절반에 식초+매실액을 섞어서 2차 절임하는 것으로 식초:매실액의 비율은 2:1입니다.두번째 방법은 1차 절임액을 사용하지 않고 절임액을 새로 만드는 방법으로 2차 절임액은 식초:물:설탕:간장:소금의 비율을 10:6:2:1.5:1로 해서 만듭니다.저의 경우에는 두번째 방법으로 2차 절임을 했습니다. 약하게 간장 빛이 도는 마늘 장아찌입니다. 2차 절임은 1개월 정도 밀봉해서 둡니다. 마늘을 재배하면서 흑마늘..
내 컴퓨터의 윈도우 버전 알아보기 컴퓨터 관련 강의를 진행하다보면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윈도우 버전이 존재한다는 것과 버전마다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무척 혼란스러워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개가 모르시기에 시작 버튼의 생김새로 구분을 합니다. 그것이 백프로 정확하지는 않지만요.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의 윈도우 버전이 무엇인지 알아 보았습니다. ① 윈도우 XP 에서 확인하기 시작버튼 - 제어판 - 시스템 : Microsoft Windows XP Home Editon → ② 윈도우 7에서 확인하기 시작버튼 - 제어판 - 시스템 이제 윈도우 버전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설치할 수 있겠지요.
2년 마다 돌아오는 건강검진은 내시경 검사만 없다면 간편하게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병원들의 수익 사업화 된 현실이 안타깝고 대형 병원의 경우에는 건강검진이 소위 "황금알" 낳는 수단이 된것이 속쓰린것 또한 사실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아 보면 그나마 의미 있는 부분은 "피 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헌혈을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헌혈 할 때마다 피검사를 해주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 관리를 하는 부수 효과를 누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기적인 건강 검진의 "피 검사" 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검진때 마다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나왔는데 올해도 정상(경계) 범위에 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 수치가 낮은 상태라서 "HDL-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HDL을 ..
윈도우 7에서 캡처 도구 사용하기 윈도우 XP 환경에서는 캡처시에 주로 키보드에 있는 키를 이용해서 화면 캡처를 합니다. 만일 정보검색을 가정했을 때 그림이나 사진이 저장되지 않을시에 화면 캡처를 해서 한글이나 그림판, 이미지 편집 툴을 이용해서 편집작업을 해서 필요한 화면을 저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윈도우 7에는 캡처 도구라는 메뉴가 새롭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캡처 도구를 이용하면 편집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캡처도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보통 시작버튼에 나와 있습니다. 만일 보이지 않는다면 보조프로그램 폴더를 찾아서 실행시키면 됩니다. 일단 실행시키면 화면이 뿌옇게 되면서 캡처도구 화면이 생기는데 캡처하고자 하는 화면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면 최소화버튼으로 작업표시줄로 내려놓습니다. 인터넷 익스..
부동산 거래는 다른 물건 구입과는 달리 물건 값만 지불하면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금도 내야하고, 중개업자에게 수수료도 주어야 하고, 아파트 관리소에 소소한 비용도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법적으로 "내 것"이라는 등록이 필요한데 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내것이 됩니다. 많은 분들은 매매 시점에 수수료와 함께 위임장을 법무사에게 써주고 대신 등기를 맡기지만 필요한 서류만 확보하고 간단한 절차만 밟으면 개인이 직접 할 수 있고 30~40만원의 수수료도 아낄 수 있습니다. ■ 매도인에게 받을 서류 준비 매도인으로부터 잔금일에 받을 서류를 미리 확인해두어야 합니다. 계약일에 확인해 두면 되고 중도금이 있다면 중도금을 치를때 꼭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드문 드문 있는 긍정적인 예상 사이에 끼어있는 주요한 단어는 바로 "불확실성" 입니다. 혹자는 트럼프가 내수 경제에 치중할 것이고 경제의 기초가 약해질 것이기 때문에 금값은 좋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이지요. 지난 10년간의 국제 금시세를 보면 작년 하반기 이후 반등해서 올해는 쭉 상승세를 가져가다가 9월 후반부터 한풀 꺾인 상태입니다. 지난 1년간의 시세 흐름은 올해 금값이 어떻게 달려왔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지만 5년 및 10년간 금시세는 올 한해의 상승이 지속될지 아니면 다시 하락으로 들어설지를 분간하기 어렵게 합니다. 특히 최근 9월 이후의 하락세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함께 그 방향성을 가늠..
업무나 보고서, 리포트등의 작업에 자주 접하는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 핵심 기능에 익숙해 지는것 만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기능에 익숙해진 증거중의 하나는 바로 단축키 사용이죠 엑셀 버전별로 지원하는 단축키가 다를 수 있지만 핵심 기능에 대해서는 유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단축키 설명 C+c 셀 복사(셀범위, 열범위, 행범위등을 먼저 선택) C+x 셀 잘라내기 C+v 붙여넣기(복사할 곳으로 이동한 다음 선택) C+z 직전 작업 취소(Undo) C+y 마지막 명령 다시 실행 C+s 파일 저장 C+o 파일 열기 C+p 인쇄 C+f 찾기 C+h 찾아 바꾸기 C+1 셀 서식 C++, C+S+= 셀 삽입 C+- 셀 삭제 C+QWXZ 해당 방향의 빈셀이 아닌..
연하장이나 카드를 많이 보내는 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주기적으로 우편물을 많이 보내는 분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간편한 우편 주소 일괄 인쇄 요령을 다룰까 합니다. 준비물은 새로운 5자리 우편번호로 정비로 주소록(되도록 엑셀로 작업하면 좋겠지만 한셀이나 리브레오피스도 좋습니다. 우편번호 일괄 부여 방법은 "우편번호 한번에 자동 입력하기" 참조), 인쇄를 수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인 "우편번호 검색기"(설치는 "우편번호 검색기 설치하기" 참조), 적절한 라벨지입니다. ■ 인쇄를 위한 주소록 준비주소록은 엑셀로 작성하면 편리하지만 엑셀이 없는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무료인 리브레오피스의 "Calc"를 사용해도 좋고 한셀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주소 인쇄에 필요한 우편번호, 주소, 수취인 ..
우편을 보낼 주소를 가지고 있으나 5자리 신 우편번호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편번호를 한번에 자동 입력하는 방법을 나눌까 합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우체국에서 배포하고 있는 "우편번호 검색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는 "우편번호 검색기 설치하기"를 참고하세요.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주소 하나 하나에 대한 검색을 할때는 위의 화면에서 검색을 활용하면 됩니다. 여러 주소에 대한 우편번호를 한번에 입력하려는 것이므로 [주소록작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주소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텍스트 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엑셀에서 주소를 가져와서 우편번호를 자동 입력하고 그것을 다시 엑셀로 가져가는 형태를 다루겠습니다. 작업을 위한 첫 작업은 주소 준..
주소록을 가지고 메일머지해서 연하장이나 고객 우편을 발송하시는 분들은 우편번호를 하나 하나 찾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번에 일괄적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면 너무도 반가울 것입니다. 주소록 관리 기능 뿐만아니라 라벨지 인쇄 기능을 가지고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이런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터넷 우체국에서 배포하고 있는 "우편번호 검색기"입니다. https://www.epost.go.kr/search/zipcode/zipbook.jsp 위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최신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반영하기 위해서 "온라인용(인터넷 O) 설치파일"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사용시점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이름은 "..
최근 소형 아파트 하나를 계약하면서 아파트 구입 가격 뿐만아니라 부동산 중개수수료, 취득세 및 등록세 등의 세금, 간단한 인테리어 비용, 이사 비용등 여러가지 예산 요소를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아파트 취득세 계산을 위한 여러 정보를 찾아 보았더니, 세금이라것이 시기 마다 변동사항이 있고 감면이나 면세의 조건이 붙기 때문에 세금을 징수하는 나라에서 만든 정보를 찾는 것이 좋겠다 싶어 공유합니다. 절세 요소 해당 여부를 찾아서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면 앉아서 적지 않은 금액을 버는 것과 다름 없으니 구입하려는 주택의 면적(전용 면적), 구입 가액 및 지역, 무주택 여부등의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택스 세금 계산기 http://www.wetax.go.kr/?cmd=LPTIHA0R0..
본격적인 함수 사용을 다루기 전에 기본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엑셀의 함수 또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내장 함수 또는 라이브러리 함수처럼 특정한 값에 대해서 미리 정해진 연산을 수행하고 그 연산 결과를 전달해주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일반적인 수식처럼 엑셀에서 함수를 사용하려면 =로 시작합니다. "=함수이름(인수...)"의 형식으로 위의 그림에서 "=SUM(B2:D2)" SUM이 함수 이름이고 괄호 안에 함수로 전달할 인수를 기술합니다. 괄호 안에 입력할 인수는 함수 종류마다 다르지만 엑셀에서는위의 그림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인수의 데이터 타입("모든 값", "수", "논리값"으로 표시된 항목)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엑셀의 도움말을 참조해서 적절하게 입력해 주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엑셀에서 제공하고 있는 ..
컴퓨터교육실에서 유투브 오류가 날 때 해결방법예전에는 컴퓨터를 배우려면 학원을 다녔었지요. 하지만 요사이는 컴퓨터 교육은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로 담당합니다. 그런 곳에 가보면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컴퓨터라 락(자물쇠 : 컴퓨터를 껐다 켜면 예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가는 것으로 컴퓨터 환경이 바뀌는 것을 방지해 주는 프로그램)이 걸려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보는 한 곳도 윈도 7에 익스플로러 9버전이 설치되어 있는데 동영상에 관련된 것들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단 익스플로러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실행했더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고 오류화면이 나옵니다. 첫번째 방법은 대부분 교육실의 스피커를 죽여 놓습니다.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어폰을 꽂아서..
특정한 셀 하나 또는 여러 셀 범위를 주소로 지정하는 셀참조는 엑셀에서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기본 개념입니다. = 문자로 수식 입력을 시작한 상태에서 특정 셀을 클릭하면 해당 셀을 참조하기 위한 주소가 입력됩니다. 위의 그림에서는 "C3"입니다. 셀 주소는 영문으로 표시되는 열(컬럼, Column)과 숫자로 표시되는 행(로우, Row)을 붙여서 기술합니다. ■ 상대참조와 절대참조엑셀에서의 모든 참조는 기본적으로 상대(Relative) 참조입니다. 위 예제의 C3 또한 상대 참조입니다. 엑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대참조 방식의 특징은 상대참조하고 있는 셀을 복사하면 셀 주소 또한 원본 셀과 붙여넣기한 셀의 차이 만큼 변동 된다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G4셀에는 "=C3+D3"이 입력되어 =5+6인..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나요. 프로그램을 사용하다보면 프로그램 제작자가 나름 사용자의 편리함을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 기본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방법을 고집하다 혼란을 겪고 사용하기가 어렵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예전에 유닉스나 리눅스를 사용하던 분들은 대부분 경험하셨을 법한 vi 에디터가 생각나는 군요. i나 o를 눌러 편집모드로 들어가고 ESC키를 눌러 편집 모드에서 나오면 줄삭제 복사등 다양한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는 명령 모드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엑셀도 이러한 모드 구분이 있습니다. 엑셀의 동작 모드를 지키지 않으면 작업에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엑셀의 기본 상태는 준비상태입니다. 셀을 선택하거나 셀 서식을 지정하는등 여러가지 작업을 수..
연산자와 함수로 구성되는 엑셀의 수식은 =로 시작하고 "텍스트" 서식이 아닌 곳에서 입력해야 함을 "엑셀 함수와 친해지기 - 연산자 활용하기"에서 다루었습니다. 엑셀의 다양한 연산자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연산자를 여러개 포함하는 수식에서 연산자 간의 우선 순위가 존재한다는 점과 연산 방향이 있음을 다루고자 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수식 "=A1+B1*C1"을 계산하면 2+5=7, 7*7=49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계산 결과는 5*7=35, 2+35=37 입니다. 덧셈/뺄셈보다 곱셈/나눗셈을 먼저 계산하는 것입니다. 곱셈/나눗셈 연산자의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입니다. 지수 연산자가 있었다면 지수 연산자부터 수행했을 것입니다.다고 합니..
"엑셀 함수와 친해지기 - 데이터타입과 셀서식"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엑셀 함수를 다루는 과정을 이해하다 보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다룰 연산자(Operator)의 경우에는 더욱 엑셀이 프로그래밍 언어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위의 그림은 엑셀의 산술(Arithmetic) 연산자의 사용 예제입니다. 한번 더 강조하지만 함수를 사용하려는 셀들은 셀서식을 "텍스트"로 하면 안됩니다. 셀서식을 적용 하더라도 일단 "일반" 상태에서 함수를 입력한 다음에 적용해야 합니다. C열과 D열은 입력한 내용은 같지만 D열의 경우에는 "텍스트" 셀서식 상태라 수식이 적용되지 않고 입력한 텍스트가 그대로 보이고 있습니다. 산술 연산자는 숫자간의 연산을 ..
집에 어르신들께서 차를 몰고 오신다는데 명절이 코 앞이라 전국 도로가 벌초에 주말 행락객들로 만원이라는 소식이라 괜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현재 교통 상황이 어떤지 찾아 볼까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았지만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뿐만아니라 국도 상황도 조회할 수 있어서 이만한 사이트가 있을까 싶습니다. 나라(국도교통부)에서 만든것이고 OPEN API도 제공하고 있어서 교통 상황을 확인하려면 이곳이 최고다 싶습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만 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ITS 국가교통정보센터"로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m.its.go.kr/nticMap/ 웹브라우저에서 주소를 치면 나오는 화면은 위와 같습..
농촌에서 살다보면 미간을 찡그릴 정도로 싫지만 어쩔수 없이 만나야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해충과 쥐입니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고 미관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백해무익입니다. 먹이 사슬에서 이들의 상위에 있는 거미나 뱀이 일부를 처리해주니까 고맙기는 하지만 거미나 뱀이 아주 이쁜것만 아닙니다. 거미는 아침이면 항상 거미줄로 진로를 방해하곤하고 조금 손이 덜가는 곳은 아주 제 집인양 미관을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뱀의 경우에는 사람을 보면 조용히 도망가기 때문에 만날일이 그리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우연히 만날 때는 섬뜩 섬뜩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독사인지 꽃뱀인지도 알 수도 없고 밭일 하다가 잘못 건드려서 병원 가는 뉴스를 가끔 들을 때면 남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밭에 농약을 치지 않아서 그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경험한 사람에게 엑셀 함수는 그리 생소하지 않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왜냐하면 기능 수행 과정이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램이 수행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엑셀 함수에 익숙해진 사용자라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어렵지 적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데이터 타입(Data type)은 메모리의 특정 영역을 어떤 형태로 다룰것인가를 지정하는 것으로 엑셀에서는 각 셀의 데이터를 어떻게 간주할 것인지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연산 및 함수 수행 결과값에 따라서 엑셀이 데이터 타입을 자동으로 감지해서 처리하지만 엑셀 사용자 입장에서는 숫자를 인수로 받는 함수에 텍스트를 넣거나 텍스트 처리 함수에 숫자를 넣어서..
가지, 감자 처럼 가지과에 속하는 토마토는 잎에 알카로이드라는 독성 화합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진딧물을 잡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 잎을 잘게 잘라서 물에 담궈 놓으면 알카로이드 성분이 잘 우러나오는데 이것을 분무기로 진딧물에 직접 분사해서 진딧물을 잡습니다. 인체나 다른 식물에 해가 없는 천연 살충제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토마토 잎 살충제 만드는 방법우선 밭에서 순 지르기나 가지치기한 토마토 잎을 확보합니다. 토마토 잎을 칼로 잘게 자르고 적절한 용기에 담습니다. 자른 토마토 잎과 동일한 용량의 물과 섞습니다. 토마토 잎 한컵이면 물도 한컵.토마토 잎을 물과 섞어 하룻밤 정도 재웁니다.토마토 잎 우린 물을 체에 거릅니다.(분무기가 막힐 수 있으니 고운 체가 좋..